우울한 날의 서곡 2002-10-28  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지우고.. 반복되는 제자리 걸음이 나를 혼돈으로 부터 저울질하게 한다 과연 할것인가 말것인가 무엇을 무엇을 불타는 영혼의 넋을 그려볼까 방법론은 그 다음이다 간단한 말 한마디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오는 그 한 마디가 간절히 듣고 싶은 아침이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