無常 2014-08-08 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은 절기가 입추임을 말해 주는 듯 하다 중독 증세임을 알겠다 멍때림의 일 중독 천안에서의 올 여름 강의도 끝이났고 개강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될 것이다 헌데 무엇이 그리 虛한가 무엇이 그리 無常한가 自我에 대한 목마름은 스스로 버리려하는 망상과 하늘을 바라본 욕심이었음을 알 수 있겠다 돌아가려해도 이미 지나쳐버린 반년의 호흡 그냥 두고 갈 수 밖에